3월 4일 윤석열 검찰 총장이 사퇴를 했는데요 바로 주식시작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관련주나 테마주라고 하는 것은 정말 가느다란 실 같은 연관성만 있어도 갑작스럽게 주식이 오르게 됩니다.
윤석열 관련주 - 서연, 서연탑메탈, 덕성, 덕성우, 서연이화
위에 언급된 5가지 주식 모두 윤석열 총장과 동창이라서 관련주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주식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29.95%까지 올라간 것이 바로 서연인데요. 무려 1만 3450원에 거래가 마쳐지게 됩니다. 아래 그래프도 보면 마치 가상화폐 시장의 비트코인도 아닌 알트코인의 상승 그래프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윤석열 테마주들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검찰총작직 사의 표명과 수리가 되기 전부터 급등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당연히 수익을 낼 수 없겠죠? 이미 하루 전날부터 윤석열 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주식 장이 시작하기 전부터 개미들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윤설열 정치권 돌입?!
특히 사의를 표명하면서 현재 상태에 대한 매우 큰 불신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사퇴를 하자마자 정치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야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대권후보이기 때문에 이제 여론조사에서 말했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걸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연 - 윤석열
마지막으로 서연과 윤석열 검찰 총장과의 관계를 조금더 자세히 언급하자면 서연의 사외이사중에 유재만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있는데 이 유재만씨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1981년부터 2년간 학교를 같이 다닌 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재만 변호사는 변호사로 일하기 전에 특수통 부장검사 출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검찰과는 깊은 인연이 있는 사이입니다.
덕성 - 윤석열
덕성의 경우에는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이게 됩니다. 사실 개인적인 친분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테마주 역시 주식에서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하기가 어렵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