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단타 기법이라고 하면 엄청 어려운 말도 많고 한데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그게 바로 코인판이다. 주식에서 스캘핑 매매를 하던 사람이 코인판에 와서 마치 몇 번 수익을 내고 100% 완벽한 방법인 것처럼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서 말하는데 절대 믿으면 안 된다.
단타 하기 좋은 코인 고르기
먼저 좋은 코인을 골라야 한다.. 물론 시드가 많으시면 엽전주나 동전주에 다 나눠서 조금씩 넣어두시면 결국 매일매일 수익 나는 코인이 생기고 빼면 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코인을 골라야 하는 것이다.
코인 단가: 일단 엽전 주나 동전주를 골라야 한다. 왜냐하면 조금의 상승에도 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0.001원까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람 심리상 0.1원 매매보다는 최소 1원 이상 거래하는 게 한국인의 심리이다. 일단 지폐 주가 넘어가면 많이 복잡해진다. 지금 남아 있는 엽전 주 동전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유명한 업비트와 거래량은 적지만 안정성을 나름 인정받는 고팍스만 언급하겠다.
- 업비트 엽전주: 비트토렌트, 아하토큰, 무비블록, 메인프레임, 썬더토큰, 캐리프로토콜, 리퍼리움, 트웰브쉽스, 에브리피디아, 옵저버, 엠블, 쿠크체인, 시아코인, 스톰엑스, 엔도르, 에스티
- 업비트 동전주 : 퀴즈톡, 아이오에스티, 람다, 픽셀, 썸씽, 메디블록, 모스코인, 이그니스, 트론, 오브스, 휴먼스케이프, 저스트, 룸네트워크, 메타디움, 세티넬프로토콜, 앵커, 피르마체인, 엘비알와이크레딧, 디카르고, 왁스, 비체인, 질리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크립토닷컴체인, 보라, 솔브케어, 도지코인, 아르고, 헤데라해시그래프, 쎄타퓨엘, 헌트, 아더, 폴리매쓰, 마로, 넴, 플레이댑, 엘프, 파워렛저, 아인스타이늄, 골렘, 하이브, 스텔라루멘, 칠리즈, 시빅, 샌드박스
- 고팍스 엽전주 : 좁쌀, 마이크로투버, 홀로, 엘리시아, 베리, 모비우스, 신디케이터, 림포
- 고팍스 동전주 : 이오스트, 이브이지, 퀀트스템프, 랜드박스, 캐시, 소바, 리퀘스트 네트워크, 펫플, 미라클, 크립토캔디, AI네트워크, 룸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 블로서리,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질리카, 크립토닷컴코인, 케이듄 토큰, 도지코인, 브이엔엑스엘유, 아르고, 어셈블 프로토콜, 헌트, 엘프, 골렘, 스텔라 루멘, 시빅
장투용 코인
단타를 하려면 면저 장투용 코인을 찾아야 한다. 단타와 장투를 동시에 해야 멘털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있는 금액이 적은 코인들 중에서 검색해보고 유명하거나 단단한 회사가 만든 코인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면 도지 코인 이 딴 거는 그냥 유명한 거지 전혀 든든하지 않다. 야수의 심장과 시드가 여유 있으면 들어가면 되는 코인이다.
- 이제 코인을 골랐으면 시드의 50% 정도를 밀어 넣고 장투에 들어간다. 쉽게 말해 존버를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존버는 20일, 30일 3달,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다. 비트코인이랑 베리, 리플이 존버 해서 어떻게 됐는지 다 봤을 것이다. 과거에 이 코인들 안 사본 사람들 없겠지만 결국 이번에 수익을 못한 거는 진정한 존버를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존버는 5시간이라는 말이 있다 그럴 거면 코인시장을 일찌감치 떠나길 추천한다.
단타 시작
장투용 코인을 찾았으면 이제 해당 코인으로 단타를 시작한다. 남은 30%의 시드를 갖고 일부 금액으로 단타를 하는 것이다. 일단 시드르 70% 가까이 밀어 넣었기 때문에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차트나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떨어지는 순간이 있다 그것도 푹푹 하락 빔을 맞은 것처럼 떨어지는 걸 보게 될 것이다. 그때 일부를 매수한다.
- 하락 빔을 맞은 경우에는 반드시 반등이 오기 마련이다. 그때 일부 이익을 봤다면 바로 매도를 해서 이익을 내는 것이다. 문제는 하락 빔을 맞은 이후에 또 떨어지는 경우이다. 괜찮다. 왜냐하면 이미 장투로 밀어 넣은 시드가 있고 추가 매수를 한 것만으로도 평단가가 떨어진 효과를 본 것이기 때문이다.
- 남은 추가 시드로 다시 하락 빔을 맞았을 때 매수를 들어가고 일부 수익이 나는 시점에 계속 매도하는 걸 반복을 한다. 이 방식은 심리적으로 굉장히 안정감이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평단을 내리거나 수 익을 내는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필수 요소
단 이 방법을 하기 위해서는 시드의 최대 70% 이하면 장투 비용으로 밀어 너어야 하고 나머지 시드를 잘 분할해서 단타를 해야 한다. 만약 엄청나게 오를 것 같은 "예감"으로 남은 시드로 무리하게 매수를 한다면 정말 불안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장투나 존버를 성공하기는커녕 크게 손절하게 될 것이다.
이 포스팅에서 어렵거나 분석적인 걸 다루지는 않았다. 코인이든 주식이든 특히 스캐필에 가까운 단타에는 명확한 기준과 심리적인 요소가 안정감을 느껴야만 버틸 수 있는 시장이라는 걸 꼭 기억하면 좋겠다.